1. 교통통제,자원봉사,시민호응이 우수한 대회였음
2. 골드라벨대회 답게 이벤트 등이 많았던 대회
3. 최고로 많은 런너들이 함께 했던 대회
4. 서울도심을 달리는 유일 대회
5. 동호회를 중심으로 여러 시민이 호응을 주었던 대회
6. 충분한 식수와 간식이 제공되어 달리는데 덜 힘들었던 대회
■아쉬운 점
1. 횡단하려는 시민과 여러차례 겹치는 불상사가 있었음
2. 먼저 골인한 주자들이 주로를 걸으며 응원(?) 보내는 모습과 부딛치는 불상사 유발
3. 전방 사진찰영지점이란 표지가 있었으면 했던 대회
1. 5k반환점을 작년보다 뒤에두어, 36k지점(잠실대교이후)부터는 좌,우회전 코스가
줄어 들어 후반코스는 작년보다 좋았음.
2. 5시간의 시간제한으로, 시간내 완주자에대한 보너스 티증정은 또하나의 매력이었음.
3. 실시간 기록 확인 및 기록메세지.
■아쉬운 점
1.그룹배정을 5개그룹으로 나누다보니, 출발후 출발매트를 밟기까지 3분정도 걸린점.
2.을지로를 빠져나가기전까지 페이스메이커 그룹에 막혀 페이스가 늦쳐짐.
-예를들어 4:20분 페이스케이커의 경우, 시간에 맞춰 뛰기위하기 보다는 20분초반. 24~26분대의 중반, 28~9분대의 후반으로 세분화하여, 대회 운영을 했으면하는 생각입니다. 같은 시간대의 그룹이 짝을이뤄 가다보니, 좁은 주로를 뛸때는 이리저리 갈지자로 뛰는 수밖에는 없기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3. 가장아쉬은점은 작년과 동일한 10k주자들과의 골인이다. 올해는 잠실대교에 콘을세워 분리를 시켰지만, 잠실대교를 건너면 상황은 작년과 별반 차이가 없다. 출발후 초반에 페이스메이커 그룹에 치였다면, 후반에는 10k주자에 치였다.
■종합평가
제한시간내 완주후 후원사의 기념품을 하나더 받는 즐거움과 코스의 변경을 좋았으나, 10k주자와의 같은 골인코스는 내년에도 다시 생각해봐야하는 문제임. 많은 풀 코스 달림이들이 문제를 제기하는데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동아 - 국제마라톤의 위상을 깍아먹는 행위이며, 풀코스 참가자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것으로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