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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껍질 채 놓인 바나나 : 바나나 껍질이 주로에 널브러져 있어 밟고 넘어지는 경우 발생
2. 골인 후 간절한 대형타올 : 골인 후 물품을 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땀이 식어 추위에 떨어야 했음. 특히 이번 대회는 날씨가 흐릿하여 더 추웠음(개인적으로 완주피니셔티보단 완주대형타올을 주는 것이 좋을듯)
3. 마라톤문화 : 대회의 문제라기보단 아직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의 마라톤대회로 자리 잡지못하고 여전히 일부 동호인들의 축제. 분명 국내 최고의 그리고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 대회임에도 일반시민에게는 불만일 수 밖에 없는 민폐운동. 이러한 인식으로 시민의 주로횡단이나 통제된 차량들의 불평과 불만 야기.
4. 기록전송 : 골인 후 바로 완주기록이 전송되는 부분은 좋으나 일부 전송을 받지 못했거나 잘못된 기록이 전송되는 경우 발생. 이로 인해 참가들 혼란야기
5. 릴레이중계지점 : 다음주자의 출발지점까지의 구분과 안내가 미흡. 중계지점 자체가 대기자들의 인원에 비해 협소하기 때문에 혼잡. 보완필요.
6. 릴레이부문 : (저도 참가한 코스이지만) 분명 이색부문 이긴 하나 풀코스를 참가한 참가들에게는 불편하고 불만일 수 있고 방해가 될 수 있음.(과거 동마풀코스를 경험했고 동마에서 세번의 릴레이를 경험한 참가자로서, 릴레이를 참가하면서도 풀코스 참가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최대한 풀코스 주자에게 방해하지 말자라는 마음 갖고 달림)
7. 탈의실 : 탈의실이 야외에 오픈된 공간이 아닌 경기장 건물 내에 있어 불편. 위치상 찾기가 어려웠고, 탈의실 내부가 어두웠음. 참가자 인원에 비해 탈의실 공간협소.
8. 골인지점 : 너무 붐빔. 응원이나 촬영 등을 하는 것은 좋으나 골인 후 많은 참가자들이 다음장소로 이동하기에 불편-통제를 하긴 한다지만 더 잘 이뤄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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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