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을 질주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참가선수들이 너무나 많아 선수들 복장과 뛰는 모습 등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해
지루하지 않았다.
■아쉬운 점
선수들이 너무많아 맨 뒷그룹인 E그룹에서 출발했는데 정체가 발생해 제대로 뛰질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느라 체력적인 소비가 몹시 심했다.
보조경기장에서 빠져 나올때 불법 주차 차량 2대로 인해 빠져나오는데 지체가 되었고,
물품찾는 장소는 너무 어두워 물품을 찾는데 애를 먹었다.
탈의실 조차도 너무 어두워 동굴에서 옷을 갈아입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1. 날씨가 너무좋았다...나는 더우면은 도대체가 기록이 안나온다...
작년엔 엄청나게더워서 기록이 묵사발이었는데....올핸 서늘하고 흐려서 작년보다 기록을무려 25분이나 앞당겼다...
2. 코스는 초반 청계천과 을지로,종로를 빙빙도는코스인데....평탄하고 무난하다....
3. 주로를 10k주자와 합류하지않게 개선한점을 높이평가한다....
4. 자원봉사학생들도 성의껏 잘해주었고...급수도훌륭했다....
5. 50000원내고 이정도의 수준이면 훌륭한 대회라고 할수있다....
■아쉬운 점
1. 생각해보니 예년과 달리 끝나고나서의 동선이 좀 바뀌었던듯하다....
보조경기장 나가는 문에 차량2대가 주차되어있었는데....예년에는 이곳이
나가는 문이었었는데....올해는 아니었던듯하다 그러나 나와 사람들은 당연히
이곳이나가는 문인줄알고 주차된차를 비집고 나가느라 아주힘들었다...
나가니....어두운곳에다 물품을 보관한 장소뒷편이었고 사람들과 물품들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끝마무리가 아쉬움이있다....
2. 작년처럼 바깥에 넓고밝은 주차장에다 물품보관을 했었으면 더좋았을것같다...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