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 주자들과 만나기 시작할 때 부터 길이 너무 혼잡스러웠다
특히 트랙에서는 10k , 풀 주자들이 뒤섞여 막판 스퍼트를 절대 할 수가 없었다...
1~4라인은 10k, 5~8라인은 풀.. 이런식으로 구분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이때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것때문에 기록은 10초는 더 나온듯 하다
비좁았던 응원존..
치어링존, 일명 응원존이 너무 좁았다
사람들은 인도에서 내려와서 도로에서 응원하고.. 주로가 막히는 등 아주 별로였다
■종합평가
나는 풀코스는 처음 뛰어 보지만 이런 국제대회나 브랜드 유명대회는 많이 나가보았다
5만원이란 돈으로 이런 대회 운영은 참으로 안타까웠다
내년 89회 동아마라톤때는 부족한점이 많이 개선되었으면 한다
마라톤6년차 달림이 입니다. 도심을 달리는 마라톤대회에서 100% 만족은 어렵습니다.
첫번째 처음부터 끝까지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회이면서 급경사가 없고 경치 좋은 곳을
볼 수 있으며 나무랄데 없는 교통통제, 구급차 지원, 시민들의 호응, 음료수대 배치
별도 시민들의 음료수 지원, 메이저 대회에서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아쉬운 점
아쉬운점은 작년에 비해 개선이 되었지만 아직도 10km 주자들과의 만남이 부족하였습니다. 개선점으로는 중복구간에서 10km와 full을 경계벽을 치고 안내표지를 세우거나
10km 출발시점을 작아도 30분이상 늦게 출발시키면 불만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합류지점에서 횡렬로 걸어가는 10km 주자 떄문에 full
코스 주자들이 힘들어 하며 안전사고 위험까지 안고있습니다.
두번째 많은 인력에 비해 구간 안내표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구간표지를 높은 가로등
같은 곳에 부착하여 시인성을 좋게함이 좋겠습니다.
■종합평가
행사를 아무리 좋게 하여도 생각지도 않은 문제점을 발견됩니다.
국내1위가 아닌 세계적인 골드라벨이 될때까지 문제점을 계속
개선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국내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좋은 코스이면서 인지도가 큰 대회입니다.
계속 더 좋은 대회로 만들어 가길 기원합니다
동아마라톤대회가 10km주자를 위해서 개최된 건가요? 풀코스를 달리면서 35km이후 모든 정신력을 집중하여 악으로 깡으로 달리고 있는데 10km 주자들과 합쳐치면서 꽉 막혀 더 이상 페이스주를 유지할 수 없었고,그냥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슴.더 최악의 상황은 골인지점을 통과해야 되는데 주자들이 꽉 밀려서 걸어들어가 주자들을 밀치고 골인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슴.
지금까지 개최된 동아마라톤 대회는 물론 소규모 지방대회와 비교해 보아도 심각하게 부족한 점으로 인해 특별하게 좋았던 점을 발견할 수 없는 대회였음
■아쉬운 점
ㅇ 지금까지 개최된 동아마라톤 대회 중 기획, 운영,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최악이었으며,
10km 코스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거론된 풀코스와 10km 코스 합류시 문제점을 개선은 커녕 참가자수 확대 등으로 악화시켰음.
ㅇ 특히 골인지점에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골인하는 현상은 읍,면단위 마라톤 대회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고, 이런 현상은 보조경기장까지 이어져 골인후 쿨다운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을 초래하여 참가자의 안전마져 우려되는 대회였음
■종합평가
이번 대회를 그간 이룩한 동아마라톤 대회의 명성에 먹칠을 한 대회로 평가하며,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단계부터 정산과정까지 철저히 재점검하고,
개선대책을 강구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라톤 대회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기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