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로수 마다 표시가 되어있고
5키로 마다 생수와
10키로부터는 생수와 간식 그리고 스폰지를 준비해주셔서 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
40키로 쯤에서 10키로 출전선수들이 걷는바람에 더군다나 지친몸을 더욱 힘들게 만들더군요 주로 방해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운동장에 들어와서도 10키로 출전자들이 걷는바람에 마지막 스퍼트 내느라 정말 힘들었네요 다음기회에는 10키로 미터 선수들을 늦게 출발시키던가 빠르게 출발시키던가 해야될거 같아요
■종합평가
종합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대회였습니다.
주로에 생수 준비에서 부터 키로수마다 표시하고 자원봉사자들도 교육을 잘 시켜서 체계적으로 잘 움직였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국제대회로써 세계에서 인정하는 대회가 되려면 10키로는 없애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 다른 어떤 대회보다 교통통제가 확실히 잘 된 대회
- 다른 대회들을 보면 교통통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동마는 시민들의 협조가 잘 되고, 안내가 미리 잘 되어서 인지 차량 운전자들과 실랭이 하는 모습도 거의 보지 못했고 주자들의 안전을 위한 통제가 확실히 되어서 너무 안전하게 잘 완주할수 있었습니다.
2. 자원봉사자들의 응원이 끊이지 않았던 대회
- 자원봉사자들(학생들)의 열렬한 응원이 정말 끊이지 않고 주자들을 위한 화이팅을 외쳐주는 목소리에 힘을 얻어 잘 뛸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주자들이 버리고간 컵, 바나나껍질, 파워젤 쓰레기들을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 고생했습니다.
3. 기록칩이 배번호에 부착되어 너무나 편하게 관리가 되었고, 칩반납을 별도로 하지 않아 더 편리했던것 같습니다.
4.
■아쉬운 점
1. 보급부분에서 물과 이온음료는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콜라와 같은 보급품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선수들이 어느정도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일정한 곳에 버릴수 있도록 한다면 뒷정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참가기념품이 풀코스는 싱글렛, 10km는 반팔티를 주는데 선호하지 않는 기념품을 받다보니 평상시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이점 유의해주셔서 다음 대회부터는 선택사항으로 선호하는 기념품을 받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4. 예전처럼 완주메달을 걸어주지 않고 봉투에 담아주니 약간 섭섭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예전처럼 자원봉사 학생들이 웃으면서 고생했다고 목에 걸어주면 왠지 금메달을 받는 기분이 들었었는데 아쉽습니다.
■종합평가
매년 시즌의 시작을 동아마라톤으로 시작하는데 예년보다 풀코스 참가 인원들이 계속 줄어드는게 아닌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봉사자들의 열띤 응원이 계속되고 참가선수들의 입장에서 더 생각해주시면 대회가 좀더 보완되고 다시금 대회에 참가하는 인원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심히 생각해봅니다.
아무쪼록 안전한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대회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2018년에는 더 발전한는 대회가 되길 기원하며, 저는 또 참가를 약속드립니다.
코스가 좋다 서울도심을 달리는 거의 유일한 대회
먹거리가 그나마 풍부했다 바나나를 한개씩 통크게 주는 대회
■아쉬운 점
10km 주자와 동선이 겹치게 하는건 국제대회에서는 나올 수없는 졸속대회 운영이다.
국제대회 이름값이 아까운대회 경찰들 주로 통제도 문제
사회자 실수가 아닌 제대로 모르고 대회운영
갈수록 운영이 미숙해져가고 자봉분들도 시민들도 자부심을 느끼지못하는 것같음.
명실상부 동양권 최고의 대회라고 자부하기엔 어설픈 대회였습니다.
특히 피니쉬라인 통제도 안되고 동네마라톤보다도 못한 대회였습니다.
■종합평가
88회를 운영하면서 이 정도 밖에 안된다니
갈수록 대회운영이 악화되어가는 듯 보여 아쉽다.
골드라벨에 어울리는 대회가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