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추워지긴 했지만 기가막힌 날짜 선택으로 기분 좋은 날씨에 응원단도 힘차고 주자들도 모두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인원에 비해 초반 이외의 코스는 넓어서 쾌적 했으며 교통 통제도 큰 문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초반 혼잡도는 인원이 적어도 혼잡한 건 똑같은것 같습니다. 인원이 적다고 해도 그룹 구분을 좀더 많이 나눠서 관리를 하면 좋겠습니다.
반환 및 꺽이는 부분이 늘어 나다 보니 인원이 몰리는 주자는 살짝 불편함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되고요.
완주 기념품이 좀더 대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 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종합평가
처음 참가한 중앙 마라톤이지만 날씨 때문에 기록도 좋게 나와서 좋은 평점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잡도가 적어서 완주 후 만족도는 좋았지만 초반 혼잡 관리에 좀더 신경 써야 할것 같습니다.
다른 대회 보다 꼭 참가 해야 겠다는 생각이 생기기엔 부족 해 보입니다. 메이저 대회가 바로 연속으로 진행 되었다는 문제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대회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교통통제가 잘 되고, 대회운영도 잘 되었음
생수, 이온음료, 바나나, 쵸코파이, 파워젤도 먹을 수 있을만큼 있어서 좋았음
파워젤은 몇 몇사람들이 한 주먹씩 가져가기도 하였는데 뒤에 사람들에게 차례가 가는지 모르겠음
■아쉬운 점
그룹별 출발을 위한 안내를 많이 해주셨으면 함 - 출발해서 얼마간은 뒤엉켜서 혼잡한데 비슷하지 않은 달리기 속력도 의하여 혼잡이 가중되기도 함 (출발해서 몇 백미터 가다가 혼잡으로 나뉭그러지는 참가자를 보았음)
파워젤은 몇 몇사람들이 한 주먹씩 가져가기도 하는데, 뒤에 사람들에게 차례가 가는지 모르겠음
■종합평가
대회진행과 교통통제가 잘 된 대회였음
중간중간에 응원하는 사람들의 배치도 적절한 것 같음
특히 수서역부근을 지날 때 응원이 절정을 이루어 좋았음
1. 출발 전 물품보관소에서 시간별 상세한 안내방송이 좋았음
2. 정문에서의 안내방송도 좋았음
3. 대회 출발이 순조롭게 이루어진 점이 좋았음
4. 주로에서 완벽한 교통통제가 잘됨
5. 30km 지점 에너지젤 공급이 좋았음
6.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깨끗하게 진행되었다는 느낌임
■아쉬운 점
1. 음료 공급대의 길이가 짧아서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3. 물품보관소 조별로 분배되는 배번호를 크게 게시했으면 좋겠음
4. 출발 직전에 화장실을 볼 수 있도록 출발점 부근 화장실 배려했으면 좋겠음
■종합평가
1. 교통통제가 잘 이루어져 편안하게 달릴 수 있었으며 거리에 응원하는 시민 및 동호회원들의 함성에 힘이 나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대회였음
(8.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