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응원이 너무나 뜨겁다.
1-2군데가 아닌 10여군데 이상에서 응원해주어서 힘이난다.
타악기 꽹과리 난타 등 수준높은 응원문화
에덴교회 부근은 약 2000여명정도가 응원해주셔서 선수보다 배는많은 응원...
급수가 최고인대회 곳곳에 물...콜라 등등...거리가 정확하다..살다살다 물 10번넘는 구간서 마시긴 처음...3-4군데는 개인이나 지역단체가 마련해주신 물이었음
각 유관기관가 군수님 등등 열정적이었음.
대회운영이 상당히 매끄럽고 곳곳에 경찰 주민 봉사자분들의 완변한 차량 통제및 안내..
상당히 친절들 하시고...유도를 잘해주셔서 힘든데도 완주할수 있었음..
먹거리가 아주 풍성...막걸리 국수 등등...
여러모로 100여군데 참가해밨으나 이 대회라면 상위 10등이내..
■아쉬운 점
참가자가 지방이라 그런지 너무 적었음...그래서 경쟁이 약간 안되고 나홀로 질주가 됨..
아쉬운점이 거의 없는 대회...참가자가 32킬로는 약 300명 정도인데..1000명만 넘게 참가한다면 경쟁도 되고 좋을듯..
■종합평가
그리 유명하진 않은 대회지만...처음엔 도시를 응원받으며 지나고..2킬로부터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달리고...10킬로후는 자전거 도로로 달리고 특히 이 자전거도로가 기가 막히다 경치도 좋고 시원하고 넓고 아주 좋다...특히 빗고개 터널은 에어컨 마냥 바람이 마구 마구 불어서 지친 가슴을 뻥 뚫리게 한다.마지막 7킬로 구간은 약간의 내리막이라.가평까지 내리달리면 된다...마지막이 질주가 너무 즐거웠다.
2시간 30분 페메의 리드를 받았는데,
첫 10km구간은 4분 20초, 다음 10km구간은 4분 30초에 가까운
페이스로 달렸습니다. 후반 페이스 저하를 고려하였다 하더라도
지나치게 빠른 운영입니다. 자신의 경기를 중시하는 페메는
그를 따르는 다른 사람의 페이스를 그르칩니다.
없느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
(9.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