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들과 경찰 분들까지 나서서 대회 운영에 노력을 하였으나, 중구난방에 뭔가 준비가 부족한 거 같았습니다. 10km 1등 외국인 주자 분이 5km반환점을 지나 6km 지점에서 이정표를 보고 다시 되돌아 가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처음에 하프나 풀코스 주자분이 늦게 출발한줄 알았으나 나중에 배번을 보니 10km 배번을 달고 있었습니다] 분명 5km 반환점에 스탭분들이 많이 계신걸 보고 지나갔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아쉽습니다. 또한 하프, 풀코스가 있는 대회임에도 완주 후 매달과 물만 지급하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야 차도 있고, 지인들과 함께 왔어서 가지고 있던 간식들과 음료로 어느정도 체력을 회복하였으나 혼자 오신 분들은 완주후에 물말고는 먹을 수 있는게 없을 거 같아서 그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전복죽이 있었다고 하나 더운날 완주 후 바로 먹기에는 어느정도 무리가 있었습니다. 국제대회다 보니 외국인 참가자분들도 많이 보였는데 다음번에는 조금 더 준비된 모습으로 좋은 인상과 추억을 남겨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종합평가
부스들이 아주 많았는데 다 유료부스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그들만 이용하고 그들만을 위한 마라톤 대회였던 것 같았고, 국제마라톤 축제라는 타이틀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회였습니다.
혼자 참가한, 혹은 타지에서 온 분들이 어울려서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부분이 전복죽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축제라는 말은 더욱 어울리지 않습니다.
처음에 6점을 평가하였으나 적다보니 단점이 너무 많았던 거 같아서 4점으로 내립니다.
저만 그런건지 풀코스 거리편차가 GPS시계와 약 1.6k정도가 긴듯 합니다.
다른 참가자에게도 물어봤더니 같은 반응 이시더라구요~
국제대회인데 이해가 가지가 않네요.
물품보관소도 접수처와 봉사인원이 너무 부족한듯 합니다. 직접 장부에 표기하라고
한건 처음 인듯 합니다. 저처럼 다른도시에서온분들을 안내해주는 것도 미흡합니다
■종합평가
아름다운장소와 코스에 비해 운영이 너무 않인듯 합니다.
한번은 와도 두번은 좀 생각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