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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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확실히 교통통제면에서 훌륭했습니다. 대회 후반까지도 도로통제가 잘 되더군요. 저 혼자 달려오는데도 1km 구간 가까이를 경찰들이 저 하나를 위해 차량을 전면 통제해 주었습니다.
2. 5.18. 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초중고 학생들 5천명을 비롯하여 정말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더군요.
3. 30km 코스가 있는 대회가 거의 없는데 좋았습니다. 특히 저처럼 하프만 참가하다가 풀코스에 도전하고 싶은데, 한 번에 풀코스 도전하기가 부담이 크거든요. 점검차 나간 대회에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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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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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가 30도 ;;; 엄청 더웠습니다.
2. 바나나, 초코파이 등의 간식 준비가 아쉬웠습니다. 2km 마다 물은 준비가 철저히 되었는데, 간식은 딱 두 군데서 준비했더군요.
3. 하프 코스 반환점 바로 지나서 동물 한 마리 시체가 있더군요. 시체 썩는 냄새와 벌레 때문에 뛰다가 토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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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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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고속버스타고 4시간을 달려가 숙소 잡고 하룻밤을 기다려 참여한 대회인데, 참 많은 것을 배웠고 제 자신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것에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좡주 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의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호남사람들의 5.18.에 대한 자긍심을 엿볼 수 있었구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팔을 휘두르는 시민들을 보며, 제 대학시절을 회상하기도 하고 5.18.의 영령들을 생각해보기도 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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