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군인들이 참가하는 기회를 누렸다. 95연대 순천연대와 남승룡 마라톤의 인연의 시작은 18년을 맞이하여 시작되었다. 호남의 방패, 이순신연대 장병들이 30여명 참석하여 군인들의 건강한 체력증진과 국민을 보호할 수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해병대를 전역한 예비역들의 교통통제로 군인과 어울림,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한마음의 축제인것이다.
■아쉬운 점
하프코스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봉사자들의 철수 등으로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골인지점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있던 부분은 다소 아쉬웠다. 하프코스를 통과하여 골인지점으로 향하는 팔마체육관 입구에는 5킬로 및 10킬로미터를 완주한 참가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
■종합평가
정말 좋은 대회이다.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공기, 마라톤을 뛰는 최적의 조건이다. 관광객들도 저마다 마라톤을 뛰는 마라토너를 응원하는 모습에 힘입어 더열심히 뛸수 있는 대회였다. 중간에 풍물놀이패들의 정다운 시골정취는 내년에 다시 한번 참석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듯하다.
새로 정비된 새롭고 드넓은 주차장과 충분한 안내 요원 배치.
다양한 시상폭과 해외마라톤등의 경품 추첨.
풀 3차 반환점을 없애고, 주로에서 파워젤등 넉넉한 간식 제공.
완벽한 교통 통제 및 열렬한 응원 열기, 흥겨운 농악대등.
출발전에 붕어빵 뻥튀기 오뎅국 커피 음료수등 무료 제공.
완주후 따뜻한 떡국에 두부김치 막걸리까지 덤으로~~
■아쉬운 점
전혀 없습니다.
완주후 간단히라도 씻을수 있는 샤워장이 제공되면 감사하것습니다^^
■종합평가
쾌청한 가을 날씨속에 평탄한 주로에서
즐겁게 뛰고 맛나게 묵고 왔습니다..
날로 발전하는 순천마라톤,
힘차게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