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가 단조롭지않아 굿
-시내 도로를 달리다 유적지를 끼고 달리기도 하고 산길을 따라 뛰기도 하며 경기내내 눈이 즐거웠다ㆍ
항상 주위에서 찾을수 있었던 의료 도우미
- 구급 마크의 풍선을 끼고 달리며 파스 등 의료지원을 해주던 수십명의 요원들, 그들이 있어서 초보자인 나도 두려움을 이기고 완주할수 있었다ㆍ
■아쉬운 점
주변 목욕탕, 관광상품 할인 이벤트 부재
-경주 벚꽃마라톤과 달리 참가자들에게 경기후 경주에 머물면서 추억을 남길수 있는 할인 이벤트 제공이 없어 다소 아쉬웠음.
마라톤 홍보행사 부재의 아쉬움
- 국제대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찾는데 마라톤의 장점 홍보, 용품할인행사, 유명인 사인회 등 각종 홍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일회성 참가가 아니라 이번기회를 계기로 동호인들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행사가 기획되면 좋을듯 합니다ㆍ
■종합평가
경주의 아름다움, 여유로움을 온몸으로 느끼고,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달림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리나라 가을 최고의 마라톤 대회중 하나라 생각함ㆍ
1. 전반적으로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기록내기에 좋은 대회였습니다.
2. 20분 간격으로 페이스메이커를 운용하고 페이스 관리도 잘해주셔서 달리기 수월했습니다. (구간별 급수도 지도해주셔서 이븐 페이스로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3. 국제대회답게 현지 시민들께서 끊임없는 응원을 해주셔서 외롭지 않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 40km 지점에서 콜라를 제공해주신 시민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아쉬운 점
1. 스펀지가 비치된 곳에 물도 비치했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3. 10km나 하프 코스에 참가하는 상위 주자들은 풀코스와 주로가 겹쳐서 힘겨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메달 디자인이 작년과 동일하여 적잖이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바 전문 메달업체(메달고 등등)에 맡겨서 완주의 감동을 더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종합평가
기록의 산실이라는 경주국제마라톤의 위상에 맞게 전반적으로 깔끔히 운영하는 국내 몇 안되는 대회라고 감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매년 참가할 생각입니다.
날씨는 좋았으며 많은 시민이 협조가 있어야만이 가능한 대회인것 같다.
경주는 3번째 참가를 하지만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시민들의 협조와 응원이 달리는데 있어서 많은 힘이 된다.
■아쉬운 점
가끔 시민들이 통제에 응하지 않고 통제자와 마찰이 있는것을 종종 볼수가 있었는데 미안한 마음이다.
■종합평가
그래도 메이져 대회인데 가면 갈수록 인원수가 줄어드는 것이 마라토너로서 이쉬움이 있디.
내년에는 보다 많은 인원이 경주 동아마라톤에 참가 하기를 기대해 본다.
여름내에 몸이 좋지 않아 많이 준비를 못해도 풀을 신청을 하여 비록 하프밖에 뛰지는 못했지만 연습을 한 만큼 나왔기에 후회는 업다
내년에는 보다 준비를 철저히 하여 많은시민들의 응원으로달려 보고 싶다..
(8.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