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이 나주역과 버스터미널 인근이라 교통 접근성이 좋음.
지역 특산품인 나주배즙을 기념품으로,
완주후엔 다도 막걸리에 홍어무침을 풍족히 제공하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줌.
경험많은 사회자와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각종 경품 행사도 좋았음.
예상보다 선선한 날씨에 전체가 평탄한 주로가 뛰기에 편했음.
교통 통제와 주로 봉사 및 응원, 풀 파워젤 지급,
완주후 샤워장 제공, 현장 기록증 발급등도 만족스러움~~
■아쉬운 점
다른 큰 대회들과 겹치다보니 전체적인 참가자도 적었고,
특히 풀 인원이 넘 적어서 고독한 레이스가 됨...
운동장에서 뛰어나가는 주로의 턱받이와
15k이후 자갈길 주로는 부상 위험이 커서 재검토해 봐야 할 부분인듯~~
■종합평가
향그러운 봄내음과 더불어
영산강 유채꽃 벚꽃 개나리향기를 맡으며
승촌보 둘레길을 재밌게 잘 뛰었습니다..
4년째 풀3:20 페메로 봉사했는데,
내년에는 좀더 많은 풀 달림이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9.7점)
(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