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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장보고대교 개통 제2회 완도장보고마라톤
종합평균점: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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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합심한 대회

참가자명

문창수 [2017/12/06 03:36:19]

참가종목

 하프코스

평가점수

 (10점)

■좋았던 점

1. 완도라는 작은 섬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대회
2. 멀리보이는 섬, 섬 들의 경관이 너무 좋은 대회
3. 대회진행을 너무 잘 한 대회
4.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이 넘치는 대회
5. 고금도 유자 막걸리 맛 너무 좋았던 대회

■아쉬운 점

하프 후반 코스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있지만 재미 있던 코스.

■종합평가


완도 김과 전복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매년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바다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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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하지만 알찬 대회

참가자명

김경 [2017/12/04 05:20:24]

참가종목

 하프코스

평가점수

 (9점)

■좋았던 점

이번에 새로 개통된 장보고대교 위를 뛰는 코스가 환상적이었다. 비록 이번에 참가자 수가 적었지만(남녀 하프 합쳐서 150명 내외) 대회 운영도 좋았고 출발장소(명사십리 해수욕장) 또한 주차공간도 넉넉하였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코스 자체가 작은 오르막 내리막이 몇군데 있었으나 난이도가 심한건 아니고 재미있는 코스 자체가 흥미로웠다. 하프의 경우 출발점을 지나쳐 제2 반환점을 향한 코스가 첨엔 이리저리 뺑뺑이를 돌리듯 뭐 이래 그랬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갈대밭도 지나고 또한 농로도 지나고(다 포장도로임) 아기자기 한 재미있는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골인 후의 먹거리도 훌륭한 편이었다.

■아쉬운 점

비록 거리상으로 외진 곳에 있어서 참가자 수가 적은 것은 아쉬웠지만 대회 운영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본다. 하프의 경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출발점을 지나 제2 반환점을 향한 코스에 주로를 표시하는 빨간 원뿔형 도구(?)가 놓여있지 않아서 주로를 파악하는 것이 약간 힘들었다. 물론 헷갈리는 곳엔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주자들을 유도를 하였지만 몇군데 지점에선 그들에게 주로를 물어보느라 좀 시간이 지체되기도 하였다.

■종합평가

참가자 수가 적었던 것을 빼면 코스나 대회운영이 전반적으로 좋았고 만족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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