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적으로 기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의미있는 대회
- 코스가 너무 아름다웠고, 자원봉사자도 일일이 와서 물 건내주는 모습이 인상적
- 1km마다 거리표지판이 있어 페이스조절이 쉬웠음
- 식전 난타공연(?) 같은것도 흥미롭고, 시식,시음부스가 좀 있음
- 전체적으로 무난한 대회진행
■아쉬운 점
- 골인 후 주스,초코파이 받앗지만 그외에 먹을게 컵라면 정도라는거...
- 바람때문인지 텐트 위 커버를 모두 제거? (뭐 바람때문이니..)
- 출발 후 2,3,시간 후면 현장에 사람들이 별로 안남음.
- 기념품은...좀더 업그레이드 해주길 바라지만 기부를 많이 한다니 이 또한 이해해야 하나 하는 부분?
■종합평가
- 전체적으로 좋았던 대회.
- 주로에 급수 급식, 거리표시는 좋음
- 평탄한 코스에 바람은 있지만, 10km라 시원했던것 같다.
- 코스가 이뻐서 다시 참가하고싶음.
제주 바다를 보며 달릴수있는 코스로 드라이브와는 또다른 즐거움을 느꼈다.
부대행사도 오메기떡, 제주맥주 등 제주를 함께 즐기기에 좋았다!
■아쉬운 점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시간이 충분치 않았다. 하프나 풀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와서도 즐길수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 무대행사 때문에 코스에 난입하는 사람들이 많아 결승지점에 다다르는 러너들에게 방해가 돼보였다. 경주에는 방해되지않도록 무대 배치했으면 행사를 즐기기 더 좋았겠다.
(8.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