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도전한 마라톤에 무모하게 10km를 신청하고 한번의 연습으로 물집과 무릎 통증때문에 연습을 거의 하지못하고 참여를 했다. 의료기관에서 봉사 나온건지는 모르겠으나 무릎에 테이핑 처치를 받을수 있어서 좋았고 코스중간에 농악대와 화이팅 넘치는 음악을 틀어주어서 더욱 힘내서 뛸 수 있었다. 코스 또한 오르막이 없는 평지여서 왕초보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코스였고, 동호회 뿐만 아니라 지역별 부스와 돗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다.
■아쉬운 점
없음
■종합평가
코스, 고저, 동호회 및 지역별 부스, 단체 참가자 지원, 교통통제 등 전체적인 대회 운영이 매우 우수하고, 5km, 10km는 초보도 완주 가능한 대회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