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이라 더울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리적특성인지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2. 전방부대 비포장길로 달려서 보통 대회와는 다르게 차량 사고 등의 위험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3. 양구마라톤은 처음이였는데 가면서 본 시원한 계곡물을 보니 가슴이 뻥 뚫렸습니다.
■아쉬운 점
1. 제가 제대로 못들은 걸 수도 있는데 5km와 10km출발 시간대를 팻말 등을 이용해서 명확히 통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5km였는데 출발 타이밍이 늦어서 초반에 애먹었습니다^^;;
2. 군부대 내에서 출발이라 많은 사람이 부대내로 진입하는데 보통 군부대 출입시 실시해야 하는
특히 스마트폰 등의 보안조치는 없었는데 이게 좀 우려스러웠습니다.
■종합평가
천혜의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양구마라톤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저 하나뿐만 아니라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타당성이 있으면 조치해서
내년에는 더 완벽한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내년에 또 참석하겠습니다!
(9.5점)
(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