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최대 장점은 전국마라톤 협회에서 3000만원을
협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수많은 마라토너 들분들과 동호회 분들이
봄날의 여의도를 달리며 하나될 수 있었던 대회라는 점이다.
또 한 1위~ 100위 까지의 수상으로 생애 첫 수상이라는 특별한
마스터즈 분들이 만족하는 이벤트도 즐길있었으며 수많은 부스에서 이루어지는
판촉 및 지원 행사는 국제 대회에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
봄 꽃 마라톤 이름 처럼 꽃나들이를 나오신
많은 인파가 마라톤 주로 주변으로 통행을해서 주로 방해가 조금 있었습니다.
다만 많은 시민분들의 응원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듯 합니다!
시민들에게 마라톤 대회 푯 말등을 조금 더 설치하여 대회 주로를 알린다면 좋아 질거 같습니다
■종합평가
다음 대회에는 참가비를 아주 조금더 올려서 이번에 현장 후원 마라톤 꿈나무 후원처럼
더많은 달림이 소년들을 지원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감으로
참가자 마스터즈 분들의 동기부여와
전국마라톤협회의 마라톤 발전 기여에 모두 한걸음 더 동참하는 대회로 거듭났으며 합니다
일단 참가비가 저렴해서 좋고,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대회를 개최했다는 점.
시상을 100위까지 함으로써 조금만 노력한나면 일생의 단 한번? 일수도 있는 입상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
행사장 부스를 준비하여, 마라토너에 맞는 차,음료,영양제?등을 판매 및 테이핑 할 수 있도록 마련해 준 점등이 개인적으로 좋았던 거 같아요.
■아쉬운 점
순위평가가 기록에 의해서가 아닌 들어오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는 것은 다소 이상한 것 같았어요. 하프 참여자의 전체의 기록을 보고 순위를 매겨야 하는 것 아닌가요? 들어오는 순서대로 목걸이?를 주면 가장 뒤에서 출발했고 기록이 좋은 마라토너는 순위권 밖인가요?
그리고 주로에서의 통제부분. 자전거가 달릴 수 있도록 허용하다 보니, 실제 동호회 한 여성분은 마주오는 회원을 사진 찍어주다 자전거 라이더가 퍽~치고 그냥 가버렸음. 다행히 회원이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옆에서 자봉하시는 분 어디하나 찾아볼 수 없었음.
너무 위험한 레이스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기록지 받을 때는 분명 RFID로 기록측정을 했는데, 기록이 없다고 하네요. 그러고선 기록을 찾아주는데, 본인의 기록보다 훨씬 앞당겨서 줌. 이런 기록지 무의미하지 않을까요?본인의 기록이 아닌데..ㅜㅜ
■종합평가
개인 10k 참가에서는 개인 최고기록을 수립해서 기분은 좋고, 참가비는 저렴해서 좋았지만,
진행이 다소 미흡하여 많이 아쉬운 그런 대회였어요. 내년에는 보완이 많이 되어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1. 폭넓은 시상과 다채로운 경품: 10KM, 하프코스, 풀코스 각 부문 100위까지 (여자부는 10위까지) 시상을 했다. 상금이나 상품이 아닌 트로피 시상이었지만 아마추어로서 수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에, 비록 순위에 차이는 있을지라도 많은 참가자들이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대회였다. 그리고 상금은 없었지만 여러가지 경품이 많았다. 공식적인 경품 추첨 이외에 시상식 직후 즉석에서 배번호 추첨 이벤트도 있었다. (호텔 숙박권, 건강 식품, 깔창 등이 경품이었는데, 와이프가 꽝손이 되겠냐고 약을 올리기에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며 참여했는데 역시 안 되더군요. 저는 아무것도 안 됐어도 분명히 재미 요소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2. 평탄한 코스와 적당한 날씨: 코스가 평탄해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이건 보는 각도에 따라 단점일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좀 단조로운 느낌을 받으셨을 수도...) 그리고 10KM나 하프코스 주자들이 한창 뛰는 시간에 날씨가 달리기에 괜찮았다. 완주 후 와이프, 아이들과 돗자리 깔고 공원에서 놀았는데 정오가 지나면서는 기온이 좀 오르는 느낌이었다. 풀코스 주자들은 힘드셨을 것 같기도 하다.
3. 축제 분위기: 윤중로 벚꽃 축제와 맞물려서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쳤다.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기에 좋았다. (다만 달림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11시가 넘어서면서 인파가 많이 몰려왔고 풀코스 4시간 이후 주자들이 들어오는 시간 대에 피니시 라인 주변 통제가 너무나 안 돼서 위험한 순간들이 좀 있었습니다. 식구들과 돗자리 깔고 놀면서 왔다갔다 하다가 여러 번 목격했어요. 풀코스 주자들이 안 그래도 많이 힘드실 텐데, 시민들 피하랴, 자전거 피하랴, 기록적으로도 손해도 보고, 좀 안쓰럽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4. 여의도 런 조이 클럽(?)의 응원 메시지: 동호회 명칭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동호회 분들이 피니시 라인에서 같은 동호회가 아니어도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농담도 적절히 섞어서 대회장 분위기를 아주 즐겁게 해 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이 전체 달림이들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주신다고, 아주 고마운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
1. 자전거족과의 시비 혹은 충돌: 한강 주로의 특성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오늘 어떤 라이더는 욕을 하면서 한 주자 앞으로 속도를 올려서 질주를 해 와서는 멈춰서 진로를 방해하고 소리 지르고... 좀 안타까웠습니다. 저보다 앞서 뛰시던 분과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는 것을 보고 저도 마음이 편치 않았고 레이스에 어찌됐건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막걸리를 못 먹었다.ㅠ.ㅠ (이렇게 쓰니 알콜 중독자 같네요. 아무튼 한강공원은 규정상 막걸리 제공이 안 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는 것을 보긴 보았지만, 그래도 아쉬웠습니다. 양해를 바란다고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아마 한강공원의 매점 혹은 인근 상인 측과의 문제인 것이겠죠? 왜냐하면 공원 곳곳에 캔맥주, 소주를 즐기는 가족, 연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종합평가
벚꽃 피는 시기를 기가 막히게 예측한, 대회 이름이 아주 제대로라는 생각이 든 대회였습니다.
많은 대회를 주체하는 곳이라 딱히 흠 잡을곳은없고 장거리연습주로 현장접수라
굳이 이런저런 신경을 안쓰고 달려서 .....^^
메니아 부분과 시간이 없고 또는 급하게 결정하고 참가 할수있는 현장접수가 있어서 좋다.자봉하시는 학생들 수고들했고 칠마회분들은 미리 출발하시는듯 하여 오히려 좋았던것같다.풀코스를 하프2회전하는게 힘들면 포기할줄 알고 참가를 꺼렸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조금 받쳐줘서 2회전도 괜찮다는게 제 생각이다.
■아쉬운 점
아직도 자전거족들과 실랑이를 해야하는게 아쉽다.
선두들이야 일렬로 달리니 아무얘기가 없는데 후미주자들 몰려다니니 어쩔수없는데
자봉하시는분들과 실랑이하는걸 봤다.오늘은 여의도 벚꽃축제가 있나 왠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놀랬다.그리고 주로에 먹을게 별로 없어서 특히 체력안배에 바나나를 먹고 싶었는데 2회전 반환전에 한번보고 전혀 없었다.조금 넉넉하게 배치했으면 한다.
■종합평가
여의도 특성상 봄날에 많은 인파와 자전거족,달리기 힘든날이지만 하루이틀 대회나가는것도 아니고 알아서들 피해가고 피하고 무한한 대회라 생각함,
달리면서 자전거족들과 실랑이도 재미는 있는데 리듬이 깨져버리니....
특히 여의도 주변......
\"이런날에는 좀더 많은 자봉분들을 군데군데 배치했으면 \"하는 생각이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