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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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대회, 질떨어지는 기념T셔츠보다 실용성있는 미즈노백은 너무 마음에 들었음. 월드컵경기장 출발,도착이였는데 잔디밭은 밟지못했고, 교통통제와 급수대는 대회규모대비 준비긴 잘됐음.그리고 간식으로 나눠주는 베비에르빵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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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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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하철공사장때문에 철판길 주로는 비까지와서 너무 위험했음. 공사여파때문에 곳곳에 파인 아스팔트자국은 최악이였음. 거기다가 연속된 업힐+개성없는 주로(월드컵경기장,풍암저수지 순환코스)는 매력이 떨어졌음.특히 업힐이 많아서 기록내기도 좋지 않음. 행사끝나고 주변 도로가 좁아서 교통도 불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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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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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주체와 운영은 전반적으로 나쁘지않았지만, 장소선택이 최악이였음. 정기적으로 운영할지 모르겠으나 광역시에서 하는 행사인만큼 다른 장소에서 보다 좋은 주로와, 많은인원이 참석할수있는 장소에서 개최된다면 재참가 의향있음. (상무시민공원이나 첨단쪽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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