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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제3회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
종합평균점: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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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했던 대회

참가자명

박진석 [2025/05/29 12:34:39]

참가종목

 100km

평가점수

 (10점)

■좋았던 점

CP의 먹거리 : 그 동안 많은 대회를 다녀 봤지만 가장 최고 였습니다. 초반부에는 고열량에 먹거리를 배치하고 후반부에는 약해진 속을 달래면서 에너지를 보충 할 수 있게 만들었고 먹거리 양 자체도 풍족해서 어디하나 부족했던 구간이 없습니다.
주로상태 : 보행로 99%의 코스여서 굉장히 깔끔하고 안전했습니다. 울트라마라톤의 최악의 문제점은 항상 야간 발생하는 차량과의 사고인데 코스 자체가 인도라서 사고 걱정이 없었습니다.
행사진행 : 주최자분들이 신경을 정말많이 썼구나 느껴지는 대회였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진행자분들이 소통하면서 조율하는 모습이 보였고 행사 자체는 원활했습니다.
셔틀운행:이게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완주후 지친몸을 가누기도 힘들었는데 역 & 사우나 까지 셔틀이 무한히 이동하면서 5분정도? 식사하면서 기다리면 태워가고 태워오고 너무 편했습니다.
자원봉사자 : 이 또한 최고라 말하고 싶습니다. 주자만큼? 제 느낌에서는 야간에 추운바람 맞써가며 제자리를 지키며 주자를 맏이해주시는 봉사자분들이 더 힘드실거라 생각들었는데 끝까지 주자들 걱정해주고 응원해주고 먹거리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모든 스텝과 봉사자분들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아쉬운 점

이런 대회가 적다라는게 아쉬울 따름 입니다.
특히 메이저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마라톤대회가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에 반에 반만큼만 해줘도 좋을거 같습니다.. 참가인원이 달라서라건 핑계일뿐 사실상 주최가 주자들을 얼마나 신경쓰고 있는가의 차이입니다.

■종합평가

첫울트라마라톤입니다. 한줄 평으로 \"주자를 위한 대회\"라고 적겠습니다.
혼자만의 힘이 아닌 주최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힘으로 완주했다고 생각듭니다.
10km마다 CP에서 단순히 식사보급만 하는게 아닙니다. 그분들의 정을 받고 응원을 받아서 멘탈을 유지했기에 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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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운영양호

참가자명

김용식 [2025/05/19 02:20:45]

참가종목

 60km

평가점수

 (9점)

■좋았던 점

먹거리 많고 다양..

■아쉬운 점

..

■종합평가

전체적인 운영면에서 평균이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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