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한복판을 가로질러가는 넓은 주로에서 도로통제가 잘 되어 있어 온전히 러닝에 집중 가눙
2. 다수의 짐 보관차량에서 병렬적으로 물품보관을 하므로 쾌적한 대회출발 준비가 가능
3. 광화문 주변 공간이 넓어 몸풀기하기에 용이
4. 책자에는 명시되어있진 않았지만 추가로 주로 중간에 에너지젤을 주어서 에너지 보급에 용이
5. 지하터널에서의 EDM, 마포구청을 지나서 만나는 응원존의 열기로 없던 힘 짜내서 PB달성 가능
6. 명불허전 서하마 프로스펙스 티셔츠! 디자인도 예쁘고 재질도 좋아요
■아쉬운 점
1. 하프와 10km의 짐보관 위치가 바뀌면 인원 배분이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8시에 가까워질수록 골인지에 하프인원 위주로 모이면 혼잡도를 줄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 참여부스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일보 주최로 역사가 깊은 대회인 만큼,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의 부스 참여로 여러 제품을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종합평가
하반기에 있을 JTBC마라톤의 리버스 하프 버전으로도 볼 수 있는 서울하프마라톤은 전체적인 대회운영에서 흠잡을 데가 없는 깔끔한 대회였습니다. 대회 참여를 위해 서울로 오시는 지방분들이 참석하기에 서울 도심을 두루두루 지나는 서울하프마라톤은 좋은 선택입니다. 메달디자인도 큼직하고 예쁘니 가족분들이나 친구분들과 추억삼아 참가하면 좋은 대회입니다. 다만, 출발지보다 도착지의 고도가 낮아 쉬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간중간에 은근한 업힐이 있으므로 언덕훈련을 어느 정도 하고 참여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천편일륜적인 광화문, 청계천 도는 코스가 아닌 독특한 코스로 재미있었음.
자원봉사자들도 많고 응원하는 인원도 많아서 안전사고가 나도 대처가 빨랐을 것이라 생각됨.
중간에 DJ부스도 좋았음.
기념티셔츠의 재질이 좋음
주로가 넓은데도 불구하고 통제가 잘됐음.
■아쉬운 점
그룹을 기록별로 구분이 된것이 아니라고 생각됨. 그래서인지 초반에 빠르게 달리는 뒷조와 느린 앞조 사이에 병목이 생기도 부딪하는 것도 많이 봄
급수대가 짧았음.
날씨가 더우므로 다음 대회에는 스펀지도 제공해줬으면 함.
월드컵경기장에서 반환점까지 코스가 너무 고통이었음. 코스에 약간 변형을 주면 좋을듯함
대회규모에 비해 업체부스가 적었음.
주로중간에 밴드들은 대회 분위기와 맞지않음.
■종합평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마라톤대회가 많은데 그런 대회와는 급이 다르다라는 것이 여러모로 느껴졌음.
조선일보 건물 스크린으로 나오는 마라톤대회 영상이 인상깊었음.
인기가 많아 내년에 또 참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됨.
1。도로 교통통제가 매우 잘되어 있고 통제운영 인원 배치도 적절했다。
2。주로도 넓어 병목현상이 매우 적어 본인 목표 페이스에 맞춰 달리기 편했다。
3。 열렬한 응원 서포터 및 친절한 자원봉사자들 까지 주자들이 편하고 신나게 달릴 수 있도록 해주어 좋았다。
4。 10KM 와 하프 코스의 도착지가 구분이 되어 Finish를 통과하고서도 바로 물품을 찾고 쉴수 있었다。
■아쉬운 점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모든게 아쉬운 점 없이 완벽했다고 생각되는 하프대회 였습니다。
그래도 아쉬운점 굳이 하나만 꼽자면 추후 패키징 상품의 구성이 조금 더 추가 되면 좋겠습니다。
■종합평가
-서울 주요 도심을 달리는 최고의 하프대회
-교통통제가 완벽한 대회
-상반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하프대회